소울의 IT 길잡이

LG전자의 딥씽큐 로고(사진출처:LG전자 공식 블로그) LG전자가 최근 인공지능 브랜드인 씽큐(ThinQ)를 런칭한 가운데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에 대한 활용도와 접근성을 크게 높이며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딥 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화하여 「딥씽큐 1.0(DeepThinQ 1.0)」으로 사내 全 조직에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플랫폼은 보다 다양한 제품들에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미를 두었으며,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이 있는 LG전자 개발자라면 누구나 이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

삼성전자 전경(사진출처:삼성전자홈페이지) 삼성전자가 10나노 2세대 핀펫 공정(10LPP, Low Power Plus) 기반 SoC(System on Chip)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고 지난 29일 발표했습니다.지난해 10월 반도체 업계 최초로 10나노 1세대 공정(10LPE)의 양산에 성공한 데 이어 13개월만에 한 걸음 더 진전된 10나노 2세대 공정까지 양산 체제를 갖춘 것입니다.이번 10나노 2세대 공정은 기존 1세대 공정(10LPE, Low Power Early) 대비 성능과 전력 효율이 각각 10%, 15% 향상 됐고, 또한 10LPP 공정은 이미 양산을 통해 검증된 1세대 공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제품 개발부터 양산까지 걸리는 시간(TAT, turn-around time)을 대폭 감소하여,..

삼성전자의 슬림형사운드바(사진출처: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 삼성전자가 내년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슬림형 사운드바 신제품(NW700)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습니다.이 제품은 바(Bar) 형태의 벽걸이형 TV 전용 스피커로 두께를 기존 대비 41% 수준인 53.5mm로 줄임으로써 TV와 조화롭게 실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또한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사운드바 본체에 저음을 내는 ‘우퍼’ 4개를 포함 총 7개의 스피커 유닛이 내장돼 3채널의 강력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데, 특히, ‘와이드 레인지 트위터(Wide-range Tweeter)’ 스피커 유닛은 사운드를 즐기는데 최적의 위치인 스윗 스팟(Sweet Spot)을 ..

일전에 포스팅한 "아이폰의 배터리를 교환하면 성능이 향상 된다?"에서 언급했던 애플의 배터리 효율에 따른 성능저하 이슈로 인해 결국 미국 내에서 소송을 당했다고 미국 현지언론이 보도 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LA)에서 스테판 보그대노비치(Stefan Bogdanovich)와 다코타 스피어스(Dakota Speas)가 윌셔 법률 회사를 통해 제기한 이 소송은 구형 아이폰의 가치를 훼손하고 피해를 입힌다는 내용이 주가 됐습니다. 스테판 보그대노비치(Stefan Bogdanovich)은 “아이폰7을 비롯한 몇 개의 구형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기존 아이폰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면서 구형 아이폰의 배터리 수명을 줄이기로 한 애플의 결정은 합의없는 일방적인 조취라고..

(사진출처:LG전자 공식 블로그) LG전자는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서 ‘나노 IPS’를 적용한 4K(3,840X2,160)ㆍ5K(3,840X2,160)ㆍ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31.5형 4K ‘나노 IPS’ 모니터(모델명: 32UK950)는 광원인 LED 램프 표면에 나노 기술을 적용, 색을 보다 정확히 표현할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나노미터(nm) 단위 미세 분자를 활용하여 색을 정교하게 조정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테면, 기존 모니터는 빨간색을 표현할 때 노란색, 주황색 등 다른 색이 미세하게 섞이는데, 이는 콘텐츠 제작자 의도와 다른 빨간색을 보여줍니다. 그에 반해, ‘나노 IPS’는 불필요한 노란색과 주황색을 흡수해 의도..

애플의 맥북과 아이폰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등 모바일에서 사용되는 OS인 iOS와 아이맥, 맥북 등 데스크톱 및 노트북에서 사용되고 있는 OSX 양쪽에 실행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는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이 주장한 내용인데, 애플의 생태계에 큰 발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에 터치를 이용하여 사용하던 iOS앱을 터치스크린이나 마우스, 트랙패드 등으로 작업할 수 있게 설계될 것이며, 내년 iOS 12와 OSX 10.14 출시시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발표 주기상 내년 6월에 열릴 WWDC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써드 파티 개발자들이 새로운 API를 채택하여 개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코인베이스 메인 홈페이지 미국을 대표하는 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포크 중 하나인 비트코인캐시에 대한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포크란 현재 공유되고 있는 블록 체인을 변경이나 수정이 필요할 때 배포하여 업데이트 하는 방법으로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가 있습니다. 하드포크는 중대한 변경으로 인한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되는 메이저 업데이트를 뜻하며,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 시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소프트포크는 추가적인 기능 도입이나 사소한 오류를 수정할 때 적용하는 마이너 업데이트를 뜻하는데, 하드포크와는 다르게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포크 종류에 따라 일시적이거나 몇분 동안 지속될 수도 있으며, 네트워크에서 영구적인 분리가 되어 서로다른 블록체인을 생성할..

LG전자의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의 CI(사진출처:LG전자 공식블로그) LG전자가 20일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최근 트렌드인 인공지능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LG전자의 인공지능 지향점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실질적으로 배려한다'는 것으로, 이러한 의미를 담은 브랜드가 '씽큐'다. '씽큐'는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씽크 유(Think You)'와 '행동한다'를 연상시키는 '큐(Q)'가 결합되어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씽큐'를 통해 가전 분야를 중심으로 LG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으로 보이며, '씽큐'는 ▲무선인터넷(Wi-Fi)을 통해 서로 대화하고, ▲오픈 플랫폼으로 세상의 모든 ..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하는 '1y나노 공정기반 8Gb DDR4 D램' 제품(사진출처: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수준의 공정 개발 난제를 극복하고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2세대(1y나노) D램'을 양산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2월에 '1x나노(10나노급 1세대) 8Gb D램'을 양산하며, 본격적인 10나노급 D램 시대를 연 삼성전자는 21개월만에 또다시 반도체 미세공정 한계를 극복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1세대 10나노급 D램보다 생산성을 약 30% 높여 글로벌 고객의 프리미엄 D램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초격차 경쟁력을 구축했으며, 2012년에 양산한 2y나노(20나노급) 4Gb DDR3 보다 용량/속도/..

▲ 2018년형 '갤럭시 A8·A8+' 제품 이미지(사진출처: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 삼성전자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셀피 찍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2018년형 영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8’•‘갤럭시 A8+’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해당모델은 2018년 1월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A8’•‘갤럭시 A8+’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F1.9 렌즈에 각각 1600만,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셀피를 인물 위주로 촬영할지 혹은 배경 함께 촬영할지에 따라 사용자가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경을 부드럽고 흐릿하게 처리하는 보케(Bokeh) 효과를 사용자가 직접 보면서 조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