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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딥렌즈

(사진출처:AWS 공식 홈페이지)


아마존은 지난 29일 AWS(Amazon Web Service)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 카메라인 딥렌즈를 발표했습니다.

 기존 아마존과 인텔은 모든 수준의 개발자들이 최적화된 툴을 통해 인공지능 및 머신 러닝 제품을 설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딥렌즈 카메라에 관한 협력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이번 기조연설에서 딥렌즈는 ​구글의 클립카메라와 비슷하게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보다나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으로 소개했습니다.


 특히, 배우기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싱 파워가 결합돼, 클라우드 상에서의 제품 개발과 훈련을 지원하며, 개체 감지와 인식을 지원하는 그래픽이 내장된 인텔 아톰 X5 프로세서, 인텔에 최적화된 딥러닝 소프트웨어 툴, 인텔 매스 커널 라이브러리(Intel Math Kernel Library)를 활용하고 디바이스를 통해 직접 실시간 컴퓨터 비전 모델을 실행함으로써 제품 개발 비용과 실시간 응답 시간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거기다, ​IoT, AI 등과 같은 아마존이 제공하는 다양한 방법도 이용 가능하여 좀더 빠른 스피드의 개발 환경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해줄 수 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적인 면은 평이하지만, ​마이크로HDMI, 2개의 USB포트, 듀얼밴드 WiFi 등이 장착되어 있으며, ​​​인텔 아톰프로세스와 8GB램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1080p 및 4메가픽셀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OS는 ​우분트 16.04 LTS를 탑재했으며, 저장공간은 ​16GB로 확장가능합니다.

이 딥렌즈의 가장 재밌는 점은 미리 학습시켜놓은 여러 동식물, 무생물 등을 인식하고 수행할 수 있다는점입니다.


또한, 기존에 ​아마존이 AWS를 통해 제공하는 다양한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확장가능하며,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갖춘 ​온라인 템플릿도 제공합니다.

​현재 선주문만 받고 있으며, 아파치 MXNet(Apache MXNet)은 현재 지원되며, 텐서플로(Tensorflow), 카페2(Caffe2)는 2018년 1분기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구글의 클립과 같은 가격인 ​249달러로 판매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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