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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장치들을 사용하다보면 공통적으로 생기는 문제로 인하여 사용자들은 불편해합니다.

대표적으로 사용시간이 늘어갈 수록 저하되는 성능과 OS 업데이트로 인한 시스템의 버벅임 등이 있습니다.

많은 유저들은 보통 '아이폰은 오래되면 성능이 저하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미국의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reddit)에서 이는 오래되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배터리량에 따라 성능이 좌우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레딧(reddit)의 한 사용자가 GeekBench를 통해 배터리 교체전 후의 성능 점수를 비교하였는데, 실제로 교체 후에 성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9to5mac은 애플이 배터리 수명 저하에 따라 확보되는 전력량이 부족한 경우, 동작하는 여러 보조앱이  CPU 처리 속도를 제어하기 때문에 시스템 저하가 일어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즉, 구형 아이폰의 성능이 저하 되었다면, 배터리를 새 것으로 교체해주는 것만으로 동작 속도가 개선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또 애플이 아이폰의 배터리의 기본 성능을 2년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해 놨기 때문에 과거 출시된 아이폰5, 아이폰5s, 아이폰6 및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6s 및 아이폰6s플러스 등 여러 모델의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어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따라서, 아이폰6, 아이폰6s, 아이폰6+, 아이폰6s+ 등의 모델을 사용하는데 초기보다 성능저하가 심하다고 판단이 된다면 배터리 교환을 통해 성능향상을 꾀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판단됩니다.


배터리 교체는 공식 AS센터에서 유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과거 문제가 있었던 일부 아이폰 6s 모델은 애플사이트내에 일련번호 확인을 통해 무상으로 교체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인 업체가 아닌 사설 업체를 통해서도 교체가 가능하며, 가격이 부담된다면,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나 아마존과 같은 해외쇼핑사이트에서 배터리만 따로 구매하여 유투브(Youtube)의 자가 교체 동영상을 보며 직접 교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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