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기업 핑거는 중소기업용 ERP(전사적자원관리) 서비스 '파로스'에 세무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가세·원천세 신고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업무 편의를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파로스 ERP는 회계, 재무, 인사 관리 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업 플랫폼 서비스다. 올해 상반기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업계 첫 거래처 신용정보 제공 ▲비즈니스 관리를 위한 스마트 대시보드 ▲대법원 접속이 필요 없는 제증명 발급 ▲부가세 신고서 작성 및 파일 생성 ▲원천세 신고를 위한 서류 자동 생성 등이 있다.새롭게 추가된 부가세 신고 기능은 파로스에 입력했던 회계 전표를 자동으로 부가세 신고서로 변환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계 전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