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코어 공유형 5F 특화망 모델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CCTV 영상 데이터를 AI 활용한 실시간 분석으로 안전사고 예방
▷ 기술 보안 및 비용 절감 등에도 효과적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 세종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이병국), 휴랜(대표이사 사장 김춘상)이 지난 15일 국내 건설현장 최초로 코어 공유형 5G 특화망 모델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연수구 휴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코오롱글로벌 임성균 상무, 세종텔레콤 이광모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 휴랜 김춘상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코어 공유형 5G 특화망 모델은 5G 메인센터와 다수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기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5G B2B 서비스 활성화'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실증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5G 특화망 모델은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어서 고화질 현장 영상 분석, 대규모 AI CCTV 설치 등을 통한 효율적인 현장 안전관제가 가능하며 기술 보안 및 비용 절감 등에도 효과적이다.
5G 특화망 모델은 코오롱글로벌이 진행 중인 5.2만㎡ 규모 머크(Merck)사 바이오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적용되며 세종텔레콤과 휴랜이 5G 특화망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건설 안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건설 안전 솔루션 협력체계를 조성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 효율성이 대폭 높아질 것”이라며, “5G 특화망 적용이 효과적인 재해 예방을 위한 우수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22년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국내 모든 현장의 CCTV를 연계해 각지에 흩어진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현장 내 안전사고 사전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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