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의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해 전체 임원이 함께 하는 'GS 임원 모임'이 7월 17일(수) 15:30 부터 20:00 까지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허태수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과 전무급 이상 임원, 그리고 올해 신규 임원을 포함해 약 80여명이 현장 참석하였으며, 그 외 임원들은 온라인 방식으로 함께 했다.GS 임원 모임은 매년 1월 신년 인사를 겸해 한해의 경영 전략을, 7월에는 상반기까지의 사업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하반기 이후 그룹 경영의 큰 방향을 허태수 회장이 직접 발표하기 때문에 그룹 차원의 관심이 집중된다.더욱이 각종 국내외 경기 지표가 하강하고 산업계 전반에 위기 의식이 팽배한 상황 속에서 GS그룹의 현상 인식과 향후 대응 방향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