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다른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에서도 대규모 인원이 한꺼번에 그룹통신을 하는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삼성전자와 노키아 기지국 장비 사이에서 이뤄졌다. 서로 다른 재난안전통신망(PS-LTE) 기지국 환경에서 이동통신표준화기술협력기구(3GPP)가 정의한 ‘Rel.13 eMBMS 기반 그룹통신(GCSE) [1]’ 기술 시연에 성공하기는 이번이 세계 최초다. 다중동시동영상전송(eMBMS, evolved Multimedia Broadcast Multicast Service)에 기반해 특정 지역 내 다수의 사람에게 그룹통신을 제공하는 기술(GCSE, Group Communication System Enablers)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