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김영준)은 지난 8월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지역에서 초·중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5년부터 시작된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평소 나누기 어려웠던 게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보는 행사로, 매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진행됐다.◆ 체험 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게임 인식 변화 시도…동계 캠프에 대한 기대감 커져 이번 하계 캠프 역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의력과 논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게임체험 교육’과 가족대항전으로 진행된 ‘e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