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CJ올리브네트웍스공식홈페이지) 기업 안에 기업을 키우는 ‘사내벤처’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사내벤처는 기업 임직원들이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내고 회사의 지원을 통해 벤처를 창업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화에 성공할 경우 분사(Spin-off)해 몸집을 키우기도 한다. 이미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게임 ‘포켓몬GO’를 개발한 구글 나이언틱(Niantic)이나 세계 최대 규모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소유한 세븐&아이홀딩스가 사내벤처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활성화된 사내벤처 제도를 국내 대기업들도 앞다투어 도입하는 가운데,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올해 2월 ‘PLAY-LAB(플레이랩)’이라는 이름으로 사내벤처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PLAY-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