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지난 6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Conference)에서 자율주행 개발을 위한 3D 점유 예측(3D Occupancy Prediction) 챌린지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지역에서 약 150개 팀이 400개 이상의 과제를 제출했는데요, 3D 점유 예측은 장면의 각 복셀, 즉 3D 조감도 그리드상의 각 데이터 포인트의 상태를 예측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여기서 복셀은 비어 있음, 점유 중 또는 알 수 없음 등으로 식별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강력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필수적인 3D 점유 그리드 예측은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