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난 15일(토) 서울시 용산전자상상가에 위치한 IT창의교육센터에서 여중생들을 대상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 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CJ그룹이 지난 2014년부터 유엔 전문기구 유네스코(UNESCO)와 함께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것으로, 여성 IT인력이 부족한 국내 현실을 고려하여 이공계 진로에 대한 소외계층 여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행사 운영에는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 기관 ‘JA코리아’도 함께 했다. 캠프의 공식 명칭은 ‘걸스, 크랙 더 코드(Girls, Crack the Code)’로 소녀들이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통해 직접 문제의 해답을 찾고 배움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