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사장 : 이형희, www.skbroadband.com)는 고화질 영상 코덱인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ec)를 통해 사람의 인지능력에 따라 장면을 분석해 콘텐츠 품질을 높이는 기술을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개발 완료해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에 연내 적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HEVC는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비디오 코덱인 H.264 대비 압축 효율이 2배 우수한 기술로,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9월부터 SK텔레콤 미디어 기술원과 HEVC 트랜스 코더(콘텐츠 형태 변환) 기술을 공동 개발해 옥수수의 상위 12개 채널에 적용하고 있다. HEVC는 데이터 용량은 작으면서도 오히려 높은 수준의 화질을 제공함으로써 동영상 콘텐츠 시청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