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 남측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준비위원회와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이하 평양 정상회담)의 주관통신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KT는 지난 4월 판문점에서 열렸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또 다시 남북정상회담에서 통신 지원을 맡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평양 정상회담 관련 통신 시스템 및 시설을 구축하고, 통신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는 등 제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총 1,000석 규모로 마련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