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LG화학이 협력하여 기존 2셀의 배터리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L자형 단일셀 배터리를 설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은 배터리 효율을 늘리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2015년 맥북의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 불규칙한 모양의 배터리를 생산하여 증가시킨적이 있습니다. 물론, 최근 출시한 아이폰 X에도 L자형 2셀 배터리가 적용하여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시켰지만, KGI 증권 분석가 밍치궈(Ming-Chi Kuo)에 따르면 이 설계가 구현되어 양산될 경우 아이폰X 대비 기존 두께는 유지하면서 배터리 용량은 2716mAh 에서 적게는 2900mAh 많게는 3000mAh로 최대 10%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와 같은 애플의 행보를 봤을 때, 애플이 내년에 발표할 거라고 예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