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환경 NGO 오션클린업과 파트너십…”지속가능한 지구 환경 위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운용 중인 선박에 카메라 부착해 전 세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위치와 규모 정보 수집·공유 확보한 컨테이너 제공해 해양 플라스틱 수거 장비 등 운송 지원…3년간 매년 재정 후원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바다 곳곳에 퍼져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거하는 활동에 나선다. 매년 수천만 톤의 플라스틱이 해양으로 유입돼 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현대글로비스는 이를 위해 글로벌 환경단체 ‘오션클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오션클린업은 강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차단하거나 이미 바다에 축적된 것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전세계 해양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