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디오클립이 유료 오디오북 서비스를 오픈한 지 약 한 달 만에 5천권 판매를 돌파하며 ‘듣는 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독자에게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출판사에게는 홍보 및 수익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베타 오픈한 오디오클립의 유료 오디오북은 성우 외에도 연극배우·연출가, 소설가, 아이돌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참여하면서, 낭독자의 음성을 통해 작품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40권의 오디오북이 판매되고 있으며, 오디오클립 서비스 내의 ‘오디오북’ 카테고리에서 구매 또는 대여할 수 있다. 오디오클립의 유료 오디오북은 독자와 출판사의 호응에 힘입어 오픈 한 달여 만에 5천권 이상이 판매됐다. 무료 대여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포함하면 무려 4만 명 이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