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연말까지 약 2억대의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7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 직후 진행된 국내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7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 직후 국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노태문 사장은 “올해 초 1억대의 갤럭시 제품에 AI를 적용한다는 목표를 넘어, 올해 연말까지 그 두배인 2억대의 갤럭시 제품에 갤럭시 AI를 적용할 것”이라며, “갤럭시 AI의 혁신을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모바일 AI 대중화를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