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NIA, 2018 국가공인 정보시스템감리사 44명 배출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은 8월 31일(금) 서울사무소에서 제19회 국가공인 정보시스템감리사 자격검정을 통해 응시인원 577명 중 최종합격한 44명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자격증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감리사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일정 기준이상의 자격조건에 해당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과 2주간의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 과정을 거쳐야 하며,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감리시장의 고품질화 및 역량 있는 수석감리원을 매년 약 40여명 배출하고 있다.

정보시스템감리사는 중소기업 중심의 공공정보화사업에서 정보시스템의 효율성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종합적으로 사업 및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감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전자정부법에 의거 수석감리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 국내 IT 분야에서는 기술사와 함께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4차 산업혁명 환경 속에서 공공정보화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한 감리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감리가 발주기관과 기업 모두에게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감리제도 개선 등에 다각도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