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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J ONE, 아이들 예술감성 키우는 전시회 관람 '문화 나눔' 실시

소울입니다 2018. 9. 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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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J올리브네트웍스공식홈페이지)


CJ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www.cjone.com)이 지난 4월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관람 ‘문화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CJ ONE은 여건 상 전시회를 찾을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단순 기부를 넘어 유익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사회 구성원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로 이 같은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CJ ONE의 지원을 받아 전시회를 관람한 아이들은 총 1200여 명으로,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다.


CJ그룹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전국 40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교사, 한부모가정 자녀 등이 관람 나눔의 주인공이다. 이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아드만 애니메이션: 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 예술의전당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니키 드 생팔’, ‘신카이마코토展’ 등 CJ ONE과 제휴된 전시회에서 전시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감상했다. 9월에는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앨리스 인 원더랜드展’에도 초대될 예정이다.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을 관람한 서울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미술을 좋아하고 재능 있는 아이들이 예술 작품을 직접 볼 기회가 흔치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전시회 관람이 의미 있는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CJ ONE은 지난 1일 예술의전당 ‘오!에르베 튈레 색색깔깔展’에 30명의 아이들을 초대해 문화 나눔을 이어갔다. ‘오!에르베 튈레 색색깔깔展’은 프랑스 출신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에르베 튈레의 원화, 오브제, 영상 등 원본 작품 5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이다. 


이날 전시회를 방문한 아이들에게는 에르베 튈레가 고안한 어린이 워크숍 ‘창의예술 아틀리에’ 참여 기회도 제공됐다. ‘창의예술 아틀리에’는 전문 강사와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고 에르베 튈레의 그림 기법을 직접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물감을 활용한 예술창의놀이, ‘나만의 색색깔깔 세상’ 작품 창작 등 예술 작품을 눈으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CJ ONE 조연화 과장은 "문화를 만들고 선도하는 기업 CJ 에 걸맞게 멤버십 서비스 최초로 전시회 관람 ‘문화 나눔’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시회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나눔의 범위를 넓혀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 문화 예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CJ ONE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600여 명을 전시회에 초대해 올해 총 35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나눔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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