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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NIA, 내 손으로 직접 실현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선정

소울입니다 2018. 8. 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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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은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8월 21일(화)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하였습니다.


  * 디지털 사회혁신(Digital Social Innovation) : 사회적 및 협력적 혁신 유형으로써, 방대한 사회적 필요에 따르는 해결책과 지식을 공동으로 창작하기 위해 ‘혁신가, 이용자, 공동체’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협력하는 것(EU, 2014)


○ 본 대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제안과 소그룹 연구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디지털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였기에 개인이나 시민단체, 아동부터 고령층, 학생과 회사원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였습니다.




□ 이번 공모대회는 2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추진되었습니다. 일상생활 및 지역의 현안, 사회문제를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개선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DSI 프로젝트형’과 디지털 사회혁신, 리터러시 및 시티즌십 배양을 위한 연구과제를 공모하는 ‘DSI 정책제안형’등 2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추진되었습니다.


○ 이에 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20개 아이디어 및 연구과제를 선발하였고(7월 2주), 약 4주간 2차 발표평가자를 대상으로 구체적인‘아이디어 실행계획서’와‘연구리포트’,‘프리젠테이션(PPT)’제출을 통해(7월 3주~8월 2주), 본 대회에서 2차 발표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 총 20개 개인․팀을 대상으로 총 4개의 지표*에 따라 심사․평가하여 최종적으로 11개의 아이디어 및 연구과제가 선정되었으며 대상 2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5팀이 수상하였습니다.


  * 심사기준 : DSI 아이디어 적합성(30%), 독창성 및 참신성(30%), 실현 및 활용가능성(30%), 완성도(10%)


○ 대표적으로,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는 ‘교통약자를 위한 지하철 실내 환승지도 데이터 체계 구축’ 및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 “친정엄마” 서비스’로서, 지역사회 및 시민 공동체가 함께 디지털 사회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각각 행정안전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선정된 우수작은 연내 디지털 사회혁신 파일럿(Pilot) 프로젝트로 시범 운영 예정이며, 성과에 따라 차년도 지정 공모를 통해 확산 추진 혹은 관련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할 예정입니다.


○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은 “시민이 직접 ICT를 활용하여 생활 속 불편과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등 공공의 이익 증진과 사회적 가치 공유․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을 통한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및 연구과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수상작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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