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을 통해 전체 외형 확대와 추가적인 시너지 모두 기대
- 광고 생태계 주도권 확보 및 가치 창출 효과 예상
- 애드테크 투자와 생성형Ai를 통한 사업고도화에 박차, M&A도 고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119860 대표집행임원 이건수)는 자회사인 키워드 광고 및 제휴마케팅 전문기업 링크프라이스(대표 이병헌)와 메이크샵 광고사업부를 통합하고 온라인 광고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여 관련업계 1위 전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링크프라이스는 2023년 매출액 약 335억원, 영업이익 약 90억원의 업계 최상위권 실적을 기록하였고, 탄탄한 매출과 견조한 수익성을 갖고 있는 메이크샵 광고사업부와의 이번 통합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한 단계 도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링크프라이스는 이커머스 전문 광고 대행사인 메이크샵 광고사업부와의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데 집중함과 동시에 애드테크(Ad-Tech)에 적극 투자하여 관련업계 1위 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애드테크 기술인력을 확충하고 특히 생성형Ai인 ‘PLAi(플레이)’를 활용한 사업 고도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다양한 애드테크 기업들에 대한 인수(M&A)도 고려하고 있다.
링크프라이스는 업계 최상위 규모의 키워드 광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제휴 마케팅 분야에서는 국내 1위의 독보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전반적인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 둔화와 온라인 광고시장 부진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제휴 마케팅에서의 꾸준한 성장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6%와 14.3% 성장하였다.
메이크샵 광고사업부는 포털광고, 검색광고, 모바일광고, SNS광고, 타켓팅광고, 동영상광고 등을 취급하는 이커머스 전문 광고 대행사로서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구글,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광고 매체의 공식파트너사이기도 하다.
링크프라이스의 이병헌 대표는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통합으로 링크프라이스는 광고 생태계 주도권 확보와 가치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며 "특히 애드테크 투자와 계열사간 시너지, 생성형Ai를 통한 사업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링크프라이스의 모 회사인 커넥트웨이브는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와 에누리, 쇼핑몰 플랫폼 메이크샵과 플레이오토, 해외직구 및 역직구 플랫폼 몰테일 등 3개 사업부문에서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기업간거래(B2B) 거래, 국내 및 해외에서의 거래를 위한 서비스, 솔루션, 데이터를 망라하는 이커머스 사업 플랫폼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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