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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수원에서 BJ·유저와 소통하기 위한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


아프리카TV는 14일(금)부터 이틀간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BJ와 유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2018년 지역간담회수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금)에는 BJ 간담회, 15일(토)에는 유저 간담회가 열린다. 현장에참석한 BJ와 유저들에게는 특별한 상품을 증정하며, 추석을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됐다.


BJ 간담회는 BJ와 임직원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행사다.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BJ간담회는 벌써 19번째 행사를 맞이하게 됐다. 지금까지 약 1,800명의 BJ와 만나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수원 BJ 간담회에서는 BJ170여 명을 비롯해 아프리카TV 임직원 50여명이참석한다.


2017년부터 진행된 유저 간담회는 이번 수원지역 개최로 6번째 행사를맞이한다. 지금까지 아프리카TV 임직원들은 유저 400여명과 만나 회사 서비스에 대한 격의 없는 소통을 진행했다. 이번수원 유저 간담회에서도 80여명의 유저가 참석해 아프리카TV 임직원 30여명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먼저, BJ 간담회는 14일 오후 4시부터사전 방송도 진행된다. BJ 간담회에 참가하는 BJ 중 40여명은 수원 오픈스튜디오와 수원 화성, 전통시장 등을 돌아다니며딱지치기, 고리던지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사전방송이 끝나면 오후 6시부터 BJ 이설과 최고다윽박이 진행하는BJ 간담회 본 행사가 시작된다. 이번 수원 지역간담회에서는국악 판소리 공연 무대, 한복 의상 이벤트, 추석 퀴즈 맞추기게임 등 다양한 추석맞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오프닝 무대는BJ 리탐과 제니가야금이 전통 국악 연주로 장식한다. 장구와 보컬을 담당하는 BJ 리탐과 퓨전국악걸그룹 ‘퀸’ 출신으로가야금을 연주하는 BJ 제니가야금이 추석에 어울리는 합동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후에는 BJ와 임직원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킹, 아프리카TV 서비스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는 Q&A 토크콘서트도준비됐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BJ를 위해 아프리카TV는 공식방송국(afreecatv.com/bjmeeting)을 통해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이어서유저 간담회는 15일(토)오후 4시부터 아재개그로 유명한 BJ 임다의진행과 함께 BJ 공연, 레크리에이션, 아프리카TV 신규 서비스 소개,Q&A 순으로 꾸며진다. BJ 비보이이에이프는 비보잉 춤을, BJ 권도연과 오산은 각각 솔로 무대와 듀엣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난 대전과 부산 유저간담회에서 전달 받은 의미 있는 의견들을 서비스에 직접반영하기도 했다. 이번 수원 지역간담회에서 유저들의 의견으로 새롭게 바뀐 아프리카TV의 서비스도 발표할 방침이다. 유저간담회는 아프리카TV 공식방송국(afreecatv.com/usermeeting)을 통해생중계 된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BJ, 유저들과 소통을 강화해 아프리카TV만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서비스 철학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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