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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LG전자, 시그니처폰 출시

category IT News/한글(Korean) 2017. 12. 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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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시그니처폰

(사진출처:LG전자 공식블로그)

 

 LG전자에서 자사의 럭셔리 브랜드인 SIGNATURE의 디자인을 공유하는 프리미엄 폰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LG전자는 사용자를 돋보이게 하는 정제된 디자인과 최신 기술 기반의 최고 사양을 갖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超프리미엄의 가치를 ‘LG 시그니처 에디션’에 담았다고 전했으며, 300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품 후면은 마모와 부식에 강한 금속으로 독성이 없고 인체 친화도도 높은 지르코늄 세라믹(Zirconium Ceramic)을 적용해 오래 쓰더라도 처음 그대로의 우아함을 유지하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르코늄 소재는 공정이 복잡하고 제작 과정이 까다롭지만 시간이 지나도 긁힘이나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어 세라믹 형태로 제조해 주로 명품 시계에서 주로 활용됩니다.


 후면 바탕에 어떤 문양이나 패턴도 넣지 않아 색의 순수함과 정갈함을 더했고 은은한 광택으로 겉면을 특수 처리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고, 또, 고가의 제품 답게 전담상담원을 배치할 예정이며, 제품 후면에 레이저 각인 서비스인 인그레이빙을 제공합니다.


 이 제품에는 최신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8.0(오레오)를 탑재하여, Qi 규격의 고속 무선 충전 기능, 여러 장의 카드를 갖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 만으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LG페이 등의 편의기능도 제공합니다.


 디스플레이는 6인치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을 채용해 크고 시원한 화면을 제공하고, 상하좌우 베젤을 얇게 줄여 손에 감기는 그립감이 살렸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F1.6의 조리개값과 DSLR 카메라에 쓰이는 글라스 소재를 적용하였고, 전면 광각 카메라는 화각(畵角)이 90도로 셀카봉이 없어도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실제 사람의 시야각과 비슷한 120도 화각의 후면 광각 카메라까지 제공합니다.


사은품으로는 B&O 유선 이어폰B&O 블루투스 이어폰 'H5'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200만원선이며,  6GB의 램, 256GB의 저장공간스냅드래곤835 칩셋 등의 스펙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동안 문제 되어왔던 LG전자의 근본적인 올레드 액정 문제나 무한 리스타트 등의 문제들이 전부 개선될 지 궁금해지며, 스크래치에는 강하나 충격에는 약한 세라믹 재질이 얼마나 개선되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LG전자공식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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