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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www.sktelecom.com)이 AIA생명, SK㈜ C&C 와 함께 손잡고 걷기목표 달성 시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T건강걷기 X AIA Vitality’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은 AIA생명, SK㈜ C&C 와 ‘T건강걷기 X AIA Vitality’ 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SK텔레콤 서성원 MNO사업부장(사장), AIA생명 차태진 대표, SK㈜ C&C 안정옥 사업대표는 향후 ‘T건강걷기 X AIA Vitality’ 서비스가 대한민국 대표 건강습관 개선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각 사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 했습니다.

 

이달 24일 출시 예정인 ‘T건강걷기 X AIA Vitality’ 는 SK텔레콤 고객이 바이탈리티 앱을 다운받고 주간 미션 (주 단위 걷기목표)을 달성하면 매주 3,000원, 월 최대 1만 2,000원씩 총 6개월간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인데, 통신요금할인 혜택을 원하지 않는 고객은 매주 스타벅스 커피 1잔, 뮤직메이트 400회 음악듣기, 영풍문고 4,000원 상품권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간 미션은 최초 주당 250포인트 이상이면 달성되며, 직전 3주간 개인의 활동량에 따라 50포인트 범위 내에서 변동되며, 일 7,500보 이상 시 50포인트, 일 1만2,500보 이상 시 100포인트가 부여돼 3~5일이면 미션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심장학회 조사에 따르면 일반 성인이 보통 하루에 걷는 걸음은 6,000보 내외로, 하루 최소 미션인 7,500보는 평균 도보량에서 하루 약 15분 정도를 추가로 걸으면 달성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의 다양한 마케팅을 맡으며, SK㈜ C&C 는 한국인의 생활 및 소비 패턴을 반영한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 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AIA생명은 서비스에 대한 오너십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할 예정입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단순한 할인혜택을 넘어 고객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습관화 하도록 유도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이탈리티는 97년 남아공에서 시작된 웰니스 서비스로 국내에 소개된 웰니스 서비스 중 최장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도 가장 큽니다.

 

3사는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10년 통신비 지원’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서비스 출시일로부터 8주동안 주간 미션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씩 총 8명에게 10년치 통신비에 준하는 1200만원 지급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 서성원 MNO사업부장(사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는 통신비 할인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고객이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제휴 혜택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IA생명 차태진 대표는 “국내 최고 ICT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이 서비스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통적 보험사의 역할을 넘어 고객의 건강한 습관과 삶의 질까지 케어하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SK㈜ C&C 안정옥 사업대표는 향후 “SK㈜ C&C가 보유한 인공지능∙클라우드 기술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신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서비스 이용자들이 건강한 행동 습관 변화를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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