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장서각 소장 옛한글문헌, 한컴오피스로 다시 쓰여진다
국내 대표 SW기업인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노진호 /이하 한컴)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 / 이하 한중연)과 함께 옛한글문헌의 정보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한컴은 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중연 사무실에서 노진호 한글과컴퓨터 대표와 안병욱 한중연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은 장서각 소장 옛한글문헌의 디지털화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한컴오피스‘와 옛한글을 지원하는 폰트를 무상지원 한다. 또한 기존 비표준코드로 작성되어 있는 옛한글문헌을 표준코드로 변환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PC, 모바일 등 장비에 상관없이 옛한글 문서를 확인할 수 있고, 문서 프로그램간 호환성 확보 및 디지털 보존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한컴과 한..